"누군가의 날씨가 좋다는 말에......눈물이 핑돈다"
그때가 좋았다는 뜻이겠지요
지금 사는게 무척 힘들다는 뜻입니다
5천만 국민들중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저런환경에서 살고있을까요
아마도 상당수가 저런 상태일겁니다
걷는데 향기가 나서 그쪽으로 가니 웅웅웅 벌소리가 나고 매화꽃이 많습니다
한꽃의 냄새를 맡으니 향기롭습니다
겨울을 뚫고 피는 환한색의 매화꽃이 예쁜줄은 알았지만
이렇게 향기로울줄은 몰랐습니다
이만큼의 행복도 말하기가 두렵습니다
남의 부를 추종하면서 살수밖에없는 현실에서
그렇게 만드는 지배자들의 조종에 더해 이제 스스로를 자기가 몰아가게하는
세상입니다
이런 악독한 세상에서 힘든삶을 하루하루 살아가야만 하더라도
나는 이렇게 메모를 쓰고 늘 살아내야 합니다
"오늘의 잘한일만 기억하고 계속 되새김합니다
나는 훌륭합니다
나는 좋아지게삽니다
병원행 사고들 언제든 납니다
체크 무사하길바라지 않습니다"
남들을 바라보고만 사는 세상을 살수밖에 없지만
저들을 바라보지 않고
나를 보면서
소중한 내 오늘의 순간순간 시간들을 잘 살아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