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작가

이슈토론: 시어머님이 하신 김치를 친정에 나눠주는 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에세이

조회 : 328

2월28일-당신의 변신은 무죄!

BY 사교계여우 2021-02-28

2월28일-당신의 변신은 무죄!
올해도 어김없다. 해마다 이럴 줄 알면서 왜 두꺼운 옷을 장롱 깊숙이 넣어 놨을까, 성급한 이들이 부지런함을 탓한다. 꽃샘추위는 방심의 틈을 파고든다. 한겨울과 같은 기온, 같은 바람이 더 춥게 느껴진다.‘겨울 끝자락의 꽃샘추위를 보라/봄기운에 떠밀려 총총히 떠나가면서도/겨울은 아련히 여운을 남긴다’(정연복 ‘꽃샘추위’에서)

이 글을 내 SNS에 전송하고 댓글도 동시에 작성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