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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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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를 재개합니다


BY 행복해 2020-12-06

아내가 요즘 너무 힘들어합니다
몸속의 병이 깊어만가고
자식의 애기를 들어주고......결손가정들과 힘겹게 직장생활하고.....부모님들의
병간호날이 늘어가고......형제.친척친구들에게서 안좋은소식들만 오고.......
그간 대지같이 든든했든 아내가...
오로지 들어주고 배려해주던 아내가...
무너집니다....아파하고....힘들어하고....사면초가로 지쳐갑니다...
이런 시기에
이제와서 글쓰기를 중단해선 안될듯합니다

내 메모 스타일을 바꿉니다
그간 공격당하는 일들을 되새김해 왔는데
앞으로는
잘한일들만 기억하고  되새김 하는 메모란을 만들고 강화합니다
구호도
나는 훌륭합니다
나는 좋아지게 삽니다
이렇게 바꿉니다

힘든시기를 메모로 넘고자 했으나
글쓰기로 또한 위로받기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