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작가

이슈토론
초등학생의 뇌진탕 책임은 누구에게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598

후대에 덕이 됐으면 좋으련만


BY 만석 2020-11-13

오늘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91명.
이런 이런~! 70일만의 최고치라고 한다.
게다가 제3차유행의 시작이 아닌가 하고 걱정이라고도 한다.
북반구에는 이미 제3차 대유행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특히 고위험군 중에서도 고령층에서의 확산이 눈에 띄인다 하니 더 걱정이다. 내 나이가 많아서 고위험군에 속하는 것이 걱정이 아니라, 내 나이가 젊은 이들에게 결코 곱지 않은 걱정거리가 된다는 것이 나를 적잖이 슬프게 만든다. 나이가 많다는 것이, 여기에서도 덕이 되지 못한다는 지적이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추위에 더 활동이 강해진다는데, 앞으로 추운 날만  남았다. 그러니 나같이 추위 잘 타는 늙은 이는 이 또한 더 걱정이 아닌가.

코로나의 전조 현상이 감기나 독감과  유사해서, 코로나 선별검사를 받는 환자가 하루에 6000명을 넘었다고 한다. 그러니까 감기만 걸려도 놀라서 코로나 선별검사소로 뛰어간다는 게다. 요는 감기에  걸리지 않아야 할 이유가 더욱 분명해 진 것이다. 좀 더 폭을 넓혀서 아프지 말고 건강해야 할 이유라고 해 두자.

오늘은 햇님이 자주 구름 속으로 숨으니 으시시하다. 패딩조끼라도 걸치자. 건강해야 할 이유를 찾았으니 실천을 해야지. 우리 님들 오늘도 몸을 따뜻하게 보호하시라. 나를 위해서만이 아니라 우리의 뒷 세대를 위해서라고 한다면, 우리 젊은 이들이 조금은 더 고운 시선으로 보아주지 않을까?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