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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3일-‘몰입의 즐거움’
BY 사교계여우 2020-10-13
10월13일-‘몰입의 즐거움’
미국 시카고대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교수는
저서 ‘몰입의 즐거움’에서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의 말을 들려준다.
‘우리가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일을
사랑할 줄 알 때 삶의 질은 높아진다.’
청명한 주말 뒤 차차 흐려지는 월요일.
출근하는 발길이 가볍다면 당신은 행복하다.
몰입하고 있는 일이 있거나
혹은 그러한 사람과 함께 있는 게 분명하므로.
일 욕심 많은 부장님들은 이렇게 닦달하신다.
“어이, 가을에는 차가운 기운이
뇌의 각성 중추를 자극해
의식이 뚜렷해져 일이 잘된다고.
일들 좀 잘해 보지.”
일하기 싫은 직원들은 이렇게 반론하시라.
“부장님,
가을에는 일조량이 줄어
우울증의 위험이 높아요.
이럴 때에는 외출을 자주 해야
우울증을 예방할 수 있다고요.
휴가 좀 주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