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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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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의 행복 .. 208


BY 행복해 2020-04-22

고통스럽게 몸을 치료해 가는게....행복입니다
종기 치료...인터넷을 검색해보니...피지낭종...이 친구입니다
크기가 작을때 병원에 가면 절개후 자루을 들어내고 피부패임이
얼마간 지난후 채워져 ..정상이 되는건데
나는 26년 이상을 키워서 더구나 곪아서 외과에 갔더니
종기 크기도 크고...염증까지 있어서....자루를 들어내려면 흉터가
크게 남을거라서
먼저 그 크기를 줄이고....다시 수술해 자루를 들어내야 한다는...
두달즈음은 걸려야 치료가 끝날일이 되었군요
그냥 고름빼고 운동하면 되는줄 알았는데...
씻는게 힘들고...운동을 마음껏 못해 힘들고........
이 과정이 거쳐가고 치료가 끝나면.....
이 미우나고우나 치료과정도 행복으로 느껴지겠지요

발톱무좀치료...곰팡이균 지독한 친구입니다
여성들 질염인 칸디나균과 같아서 6개월이상 항진균제로 치료해도
재발이 가능한 지독한 녀석이지요
이제 두달간 약을 먹었고 세달째로 접어드니
발톱 최고앞에 간당간당하게 무좀이 남아있군요
물론 새로 올라오는 발톱에도 무좀균이 부착되어 있어니
몇번의 발톱이 교체되고나서야 .....치료가 되었다 안심할겁니다
최소 앞으로 1년을 더 견뎌야하는...
과거 주차원 알바 7개월이 남긴 발톱무좀이 평생을 가는군요
이 또한 꾸준히 병원처방과 약을 먹다보면 언젠간 ....행복이 오겠지요
그리고 매일 매일 발톱무좀이 조금씩이나마 물러가는걸 보는게 행복입니다

치질치료
이게 답이 없군요....잘자고 잘먹고 운동도안하고 피로하지 말아야
이 치핵이 쏙 들어가니......
그래도 어떻게든 운동을 지속할수있도록 .... 나이가 아주아주 들은후에 수술하도록
약을 먹어도 연고를 발라도 혈액순환시키는 치질기구에 열심히 않아있어도
이 치질앞에는 확실해지지않는군요
보란듯이 빼꼼히..............
명상이 답일까요...모든 욕심을 내려놓고...무아지경으로 들어가는....
명상하기란 치질잡는것 만큼 힘든일이고보니......
아직 치질은 답이 없습니다
수영을 하면 도움이 된다는데....수영을 하면 질염중 하나인 트리모..뭐라는 기생충
이 들어와 질염에 걸린다고 하니 .....남자도 걸리는건지 모르겠지만.......
도대체 아직 답이 없는 녀석입니다....수술해도 다시 그 옆에서 또 늘어진다고 하니...
그러나 포기할순 없지요 연구해서
나아가 봅니다...이렇게 귀찮은 친구와 잘 살아가는게 또한 행복일겁니다

이상을 종합해보면 ...사람은 한 오십살 전으로 죽는게 ....
오십살 이후는 온갖 병과함깨 살아야 하는게
참 ...인간의 삶도 고단합니다
그치만 일상에서 행복하도록 ...노력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