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타리버섯을 드세요
 
버섯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하다는 건, 풍문으로 들어서 막연하게 알고 있었다.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보자 싶어서 인터넷을 뒤졌다. 과연 알아보기를 잘 한 것 같다. 알고 먹는 것과 막연히 먹는 것은 우선 맛부터 달랐다. 이렇게 좋은 점이 많다니.
 
1. 혈액 속 혈소판의 응집을 억제하여 혈액순환을 도와준다.
2. 다이어트에 좋고 비만을 예방한다. 섬유소와 수분이 많아서 쉽게 포만감을 느끼게 하여 과식을 하지 않게 한다. 특히 느타리버섯에는 다른 버섯에는 없는 pol이라는 식욕억제물질이 들어 있어서 다이어트와 예방에 좋다. 또한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고 비타민B2, 나이신, 비타민D2가 함유되어 있어서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공급에 효과적이다.
3. 두뇌활동 촉진 및 치매예방에 좋다. 느타리버섯은 뇌에 전달되는 산소량의 증가로 두뇌활동을 활발하게 도와주는 효능이 있어서, 학생이나 수험생에게 좋으며 치매의 발병 율을 낮춰 주어 노인들에게 좋다.
4. 면역력을 강화시킨다. 느타리버섯에 들어있는 ‘플루’라는 성분이, 체내의 면역기능을 강화시켜 우리 몸을 건강하게 유지 시켜준다.
 5. 뼈의 건강을 유지시키고 골다공증을 예방한다. 느타리버섯에는 비타민D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비타민D는 칼슘의 흡수를 도와, 성장기 어린이들의 건강에 도움을 준다.
 6. 빈혈예방과 개선에 좋다. 비타민C와 철분이 풍부해서 빈혈예방에 도움을 준다. 느타리버섯의 비타민C는 철분의 흡수를 도와 빈혈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7. 성장기 어린이의 성장촉진에 좋다. 느타리버섯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B2는 아이들의 성장을 촉진시키고 단백질, 지방, 당질의 소화흡수를 도와준다.
8. 종양의 치료에 좋다. 몸에 생긴 종양은 암세포로 발전할 위험이 있으며, 피부의 겉으로 돌출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를 막기 위해서 2주가량 느타리버섯을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도움을 줄 수 있다.
9. 피로회복에 좋다. 몸의 피를 맑게 해주고 몸속의 산소가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도와주어 피로회복에 도움을 준다.
10. 항암작용에 좋다. 느타리버섯에는 셀레늄, 베타글루칸, RNA복합체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항암화과가 뛰어난 식품이다. 또한 나이신이 버섯 중에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말초신경을 확장시키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도와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준다. 세포의 변이를 막아 암세포의 발생이나 성장 및 전이를 억제시켜 암의 예방에 탁월하다. 렉틴성분은 간암의 발전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암치료나 방사선치료 시에 섭취하면, 여려 부작용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11. 혈관질환 예방에 좋다. 혈관계 질환에 도움을 주어 콜레스테롤과 혈압제거에 도움을 준다. 에르코스테롤이라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서 에르코스테롤이 비타민D로 변해 혈중 악성 콜레스테롤 수치를 저하시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준다. 따라서 고혈압, 신근경색 등과 같은 혈관질환예방에 좋다.
12. 황산화 작용 및 노화방지와 피부질환을 예방한다. 느타리버섯에는 셀레늄, 단백질,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다. 따라서 노화방지와 각종질병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제거해 주고, 세포손상을 막아 피부노화를 방지한다. 또한 나이신 성분이 함유 되어 있어서 피부질환 예방에도 좋다.
* 특별한 부작용은 없으며, 몸이 찬 사람이나 맥이 느린 사람, 소화력이 약한 사람은 먹지 않는 게 좋다고 한다.

(글이 날아갈까 싶어서 후다닥 쓰고 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