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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의 40대 직장 여성과 MZ직원과의 싸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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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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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의 안행복 .. 1


BY 행복해 2020-03-24

내가 문열린 수영장을 가고싶은데 못가서
내가 문열린 목욕탕을 가고싶은데 못가서....안 행복합니다
갔다와서 가족에게 옮기면 우얄래..라는 말에 가지를 못합니다
코로나19를 탓해야하지만
내가 혼자 살았다면 ..좋았을걸 하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자식이 10키로에 5천원하는 감자를 사겠다며 시도를 합니다
번번히 품절로 실패해서 다행인데
한번도 음식쓰레기를 버려본적이 없어서 모르는거지요
감자가 썩어면 냄새가 지독하고 음식쓰레기 버리는 번거로움을.....
매일 5섯개씩 먹고 자기가 다 버리겠다는데...
게임하다 눈 수술로 십여일간 입원 가족을 고생시키고도
가끔 게임을 해서 속을 썩이듯이
이럴땐 판매처들을 탓해야 되지만도...
내가 혼자 살았다면...좋았을걸 생각 합니다
다 학업 스트레스와 코로나19 스트레스 때문인데도......

아내가 8십여만원하는 10일간 굶는 단식원에 가고파 합니다
돈 내고 굶는다니.................................자궁근종 과다춯혈로
빈혈약을 한달만 안 먹어도 오르막오를때 숨차하고 구역질하면서
더구나 코로나19 시기에 열흘간 굶다가 경을 치르면 우얄라고
이런 걱정을 시킬때마다
내가 혼자 살았다면...좋았을걸 생각 합니다
다 직장에서 받는 스트레스 때문인데도......

버킷리스트란게 있다지요
다음 생에는 결혼을 안하고 혼자서 평생 살다가 죽을때 다음 생에는
결혼해 보겠다는 유언을 남기는걸....'버.리'로 하고싶네요
왼쪽 노트엔 커플을 보고 부러워하거나 하는걸 적고
오른 노트엔 위 같은 남으로 부터오는 어쩔수없는 스트레스를 적고...
위기를 넘기면서 평생 혼자 잘 살아보는거..........
다음생에는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