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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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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좀 배급되었으면


BY 마가렛 2020-03-03

코로나19로 온나라가 마스크 전쟁이다.
코로나로 힘들고 마스크로 스트레스다.
마트에서도 마스크를 판매한다지만 공급된 양이 터무니없이 적다 보니
줄을 길게 서다보면 어느새 동이 난다하고,
약국에서도 원할하지 않다고 하다보니 또다른 방법이 필요하다.
마스크 공급이 좀 원할하면 좋겠는데, 물론 정부에게도 머리를 맞대도 의논하겠지만
제일 좋은 방법이 가까운 주민센터를 방문해서 주민번호로 일정한 갯수를
받는게 좋은 방법인데 그것도 생각만큼 쉽진 않나보다.

마스크를 꼭 해야 되는지 안 해도 되는지 의견도 분분하다.
그럼에도 나를 위해, 타인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해야 되는데
가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거나 머플러로 입을 가리는 사람들도 있다.

가까운 공원에 산책을 나가다 보면 마스크를 하지 않고 줄넘기 하는 초등학생들을
보면서 마스크가 없어서 착용을 안 했는지 답답해서 착용을 안 했는지 모를 일이지만
높이 높이 뛰어 오르며 신나게 노는 그 친구들이 부럽다.

친구도 우체국앞에서 2시간 이상 줄을 서서 마스크 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화를 했었는데 마스크를 잘샀는지 궁금하다.

집에서 재태크 근무하는 사람이나 출근하지 않는 사람들은 그나마 괜찮은데
출근하거나 꼭 외출해야 하는 사람에겐 마스크가 필수인데 어쩌나...
나도 서랍을 열러보니 마스크가 이젠 몇 장 남지않아 마스크를 사야 하는데
언제쯤 마스크를 편하게 살 수 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