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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415

상추모 사다 심었어요


BY 만석 2019-04-26

긴 글을 올렸는데 어머나  휙 날아가 버렸어요.

시내에 나갈 일이 생겨서 다녀오는 길에,
어린  상추모 열 포기를 사왔어요.
옥상이 비어있어서 아까워서요.

비 내리는 날  모종하면 좋다는 영감의 조언에.
이제 햇볕이 나면 무럭무럭 자라서,
내 식탁이 풍성하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