友테크의 1순위 대상은?
바로 배우자라는데 긴 인생 함께 살아갈 사람이니 맞는 말이다.
유머중의 50대 이상의 여자에게 필요한 것은
 친구와 딸, 돈만 있으면 된다고 하는데
50대 이상의 남자에게는 와이프, 집사람, 부인이 필요하다고
들은적이 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남편은 아내가 절실히 필요하다는 이야기인데
여자는 나이가 들수록 남편이 좀 독립해서 서로 자유롭게 생활하고
아침에 만나고 저녁에 만나는게 제일이라고 한다.
우리엄마는 늘 아버지를 위하고 좀 이기적인 아버지를
진짜 큰아들처럼 정성껏 잘 대해 주셨다.
남편이 엄마의 행동을 보고는 나에게 장모님 보고 배우라고 했던 말이 생각난다.
난 남편에게 조금은 사무적이고 나긋하지 않다는 남편의 말을 곱씹으며
잘해주면 더 대우받고 싶은게 사람이라 조금씩 잘해주려고 한다.ㅎ

우(友)테크 비결(祕訣)

01.자기 나이보다 스무 살 이상 적은 사람도 
    언제나 존댓말로 대할 것. 
02.혼자서만 말하지 말 것. 
03.교훈적인 이야기로 감동시키려 들지 말 것. 
04.가끔 피자를 사겠다며 한탕 쏘아보라.
05.그리하여 연륜자의 매력을 유지하라.
 
06.항상 반짝반짝하게 잘 씻고 
    가능하면 깨끗하고 멋진 옷을 입어라. 
07.동성끼리라도 매력을 느껴야 오래간다.
08.후줄근한 모습을 보면 내 인생도 함께 괴로워진다. 
09.육체적 아름다움만 매력이 아니다. 
    끊임없이 책(冊)도 읽고 영화도 보고 새로운 음악도 
    들어야만 매력 있는 대화 상대가 될 수 있다.

우테크의 1순위 대상은  배우자다.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집안에 원수 같은 사람이 
같이 산다면 그것은 가정이 아니라 지옥이다. 

배우자를 영원한 동반자로 만들기 위해 
우선 배우자 건강을 살펴야한다. 
혼자 자는 일도 삼갈 일이다.

자다가 침대에서 떨어져도 모르면 큰일이다.  
공동의 관심사나 취미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 
그렇다고 자기 취미를 강요해서도 안 된다. 

함께 하는 취미를 만든답시고  
등산하는데 데리고 가서는 5시간 동안  
부인에게 한 말이라고는 ‘빨리와!’ 뿐이었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

그 후로 사이가 더 나빠졌음은 물론이다. 
婦人이고, 친구고, 후배고, 간에 이런식으로 
처세를 하면 현재 있는 친구도 다 도망가고, 
고독해 지고, 불행해지는 것은 뻔한 사실이다.

             좋은 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