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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님이 하신 김치를 친정에 나눠주는 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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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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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오는날의 추억


BY 러브콩 2018-12-05

갑자기 눈이 정말 많이 오던날
친구들과 즐거운 모임을 마친 후
집으로 가야하는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것도
택시를 잡는것도 만만치가 않더라고요
그래서 근처에서 자기로 결정
그런데 호텔은 거의 다 예약 완료
눈길을 헤치면서
여기저기 알아보았지만
결국 마땅한 숙소를 예약할 수 없었지요
그렇다고 눈오는날 노숙을 할 수도 없는일 
친구들과 헤어지지도 못하고
같이 돌아다니다가 한 친구의 아이디어로
찜질방에 갔습니다
그런데 거기도 만원~
겨우겨우 사정해서 들어갈 수 있었는데
밤새 어찌나 소란스럽던지... ㅠ
결국 한 숨도 못자고 다음날 완전 파김치가 되어
집으로 돌아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