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낙엽이 수북히 쌓이면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다 서해 바다 산과 바다가 훤히 보이는 곳 배낭에 메모지 넣고 마음은 한껏 부풀고 오랜만에 만나는 문우들이 서로 얼싸안고 어!어! 하면서 차에 올라탔다 서해 바다 마에삼존블관람 몽산포 해수욕장 을 거닐면서 추억만들기 를 하면서 우리는 1박2일을 맘껏 즐겼다
그리고 각기 만든 시집 또는 소설 책을 주고 받으면 소녀같이 즐겼다 몽산포에서 고속버스를타고 집에오니 5시간은 넘게 걸린다 분당에 사는 친구와 헤어지고 집에 도착하니 긴장이 풀린다 다음 여행을 기약하면서 좋은글 많이 쓰세요 회장의 한마디가 여운을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