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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95
9월12일-가문의 영광을 위한 준비
BY 사교계여우
2018-09-12
9월12일-
가문의 영광을 위한 준비
며칠 전만 해도 점심때가 다가오면
시원한 메밀국수나
고소한 콩국수가 절로 떠오르더니
요즘은 딱히 당기는 음식이 없다.
봄이면 파릇파릇 향긋한 새싹 비빔밥,
여름엔 살얼음 사이에
달걀 반쪽이 동동 뜬 물냉면,
겨울에는 칼칼하고 뜨끈한
칼국수가 아른거리련만…
오늘처럼 비를 품은 구름이
낮게 깔린 가을날엔
뭘 먹어야 제격일까?
그나저나 요즘 날씨를 보아하니
흐리고 이따금씩 비 오고 다시 개고….
날씨도 고향에 가고 싶은 것일까.
추석 연휴 고향으로 떠나기 전
싱숭생숭한 우리네 마음처럼
날씨도 들쑥날쑥하다.
이제 한주가 지나면
우리나라 연중 대행사인 추석.
이런 명절 때 가족이 한자리에 모이면
웃음도, 말도, 탈도 많을 수 있다.
‘가문의 위기’가 아닌
‘가문의 영광’이 되려면
남편도, 시어머니도, 아내도
조금씩 양보하는 마음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겠다.
#9월12일-가문의 영광을 위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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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올라온 댓글
ㅎ의사에겐 그런말 안했지요...
남편이 있거나 아들이 있었음..
이불 빨래는 아들이나 신랑보..
울언니 하나도 점집에가면 점..
자신이 써보고 좋아서 부모님..
떠난 그 아이가 저는 제법 ..
아직은 젊으니 지켜봐야겠죠...
거꾸리 운동기구가 있어 것도..
아드님이 부모님 생각해서 이..
혈육의 마지막 이별을 그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