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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1일-봄볕이 무서운 피부


BY 사교계여우 2018-04-21

4월21일-봄볕이 무서운 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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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봄볕에 벌써부터 반팔 행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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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중 피부가 가장 잘 타는 때는 여름이 아니라 봄이다.

 겨우내 감춰져 있던 피부는 강한 봄볕을 받으면 이내 생기를 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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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볕에는 며느리를 내보내고 가을볕에 딸을 내보낸다’고 했다.

 조상들도 봄볕이 피부에 좋지 않다는 것을 알았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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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에는 오존층이 얇아져 다른 계절보다 자외선 양이 많다.

건조한 바람과 황사 먼지도 겨우내 연약해진 피부를 위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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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차단제는 필수,

단호박 당근 등 비타민A가 풍부한 채소는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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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들이 전 모자를 챙기고 자외선 차단제도 바르자.

 10년 후 당신의 피부가 올봄 어떻게 했느냐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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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기다렸던 봄볕을 멀리하랴.

머지않아 한여름 땡볕인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