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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358
4월14일-봄이면 학교 앞 노란 병아리가 삐악
BY 사교계여우
2018-04-14
4월14일-
봄이면 학교 앞 노란 병아리가 삐악
그나저나 봄이면 길가에는 개나리가,
학교 앞 문구점에서는 병아리가 노랗게 피어났다.
종이상자에 담겨 경쾌한 비명을 지르던 병아리들.
두 마리를 사왔지만 집에서는 환영받지 못했다.
대입 시험을 앞둔 오빠의 짜증, 엄마의 잔소리….
며칠 만에 병아리는 죽고 말았다.
아이들을 위해 사 왔던 거북이를 최근 잃고
그때 기억이 떠올랐다.
지금도 학교 앞에는
노란 병아리들이 삐악거리고 있을까.
#4월14일-봄이면 학교 앞 노란 병아리가 삐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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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올라온 댓글
펭귄비슷하죠 날으는 펭권같은..
아들이랑 같이 있어줬으면 좋..
희안하게. 생견네요 귀엽네ㅎ..
어제 서울은 강남쪽만 국지성..
그당시는 그럴수 밖에없었지만..
제가 아는 지인이이야기에요 ..
요즘 거의 예전에비함 신경 ..
그 반지낀 자식이 나만 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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