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여행2일차 빅 버스 투어
홍콩의 랜드 마크들을 2층 오픈 탑 버스로 즐길 수 있는 빅 버스
레드, 블루, 그린, 나이트 네개의 노선이 있습니다.
버스를 타면 헤드폰을 통해 해설을 들을 수 있습니다.
한국어, 영어, 일본어 등10개국 언어 지원이며
홍콩의 문화 역사 건축 등에 대해들을 수 있습니다.
저희는 그린라인을 선택하였습니다.
센트럴 스타페리 터미널 7번 선착장에서
출발하여 돌아오는 순환 코스로
9시45분 시작 16시45분까지 운행됩니다.
운행 간격은 약 30분입니다.
그린라인 첫 번째 루트는 피크트램입니다.
빅토리아피크로 7분 만에 올라갈 수 있는
경사진곳을 오르는 트램으로
홍콩의 명물이며 빅토리아 피크에서
홍콩의 야경은 그야말로 대박이라 합니다.
돌아오는 길에 가려고 생각했지만
돌아오는 길에도 시간부족으로 패스~
두 번째 루트
오션파크
홍콩해양공원 이라고도 불리며
구릉지대에 조성된 레저 랜드로 산위에 있는
헤드 랜드 공원에서는 돌고래와 물개 쇼도
볼 수 있다는데 여기도 패스~
세 번째 루트
리펄스 베이
홍콩의 부유층이 주거하는 지역으로
리조트 분위기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홍콩의 해변입니다.
해변의 모양이 초승달처럼 휘어져 있어
홍콩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으로 불립니다.
Meen & Rice (粥粉麵飯)
홍콩의 부호들이 모여 살고 있고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아오는
리펄스베이에서 저렴한 식사는 기대하기 힘듭니다.
이 비싼 곳에서 가장 저렴한 곳 민 앤 라이스는
광둥요리를 전문으로 하고 있습니다.
리펄스베이의 정취를 만끽하며 한 끼 해결하기 괜찮습니다.
네 번째 루트
스탠리 해변
이국적은 모습을 느낄 수 있는 홍콩의 해변으로
예전에 영국 식민지 당시 영국군의 주둔지라 그런지
홍콩에서도 이국적인 모습이 남아 있는 지역 입니다.
재래시장도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있으며
조용한 분위기에 여유를 즐기며
늘어서 있는 상가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 합니다.
스탠리 해변 방파제에 누워 있는 딸한테
아들이 휴대폰으로 얼굴을 근접촬영하며
장난치고 있습니다.
피클드펠리칸
공사 중이라 철제 펜스가 쳐져 있어
전체적 사진은 찍지않았습니다.
찐한 소스와 버섯 듬뿍,
두툼한 베이컨도 듬뿍 까르보나라
완전 맛있게 먹었습니다.
생감자의 맛이 살아있는 감자칩과
수제버거 본연의 맛을 살려 아주 맛있습니다.
폭립은 너무 입맛에 잘 맞아 너무 한국스러운건 아닌가?
의구심마저 들었습니다.
곁들여 나온 구운사과
살짝구워 사과의 맛이 살아 있으며
새로운 맛으로 좋았습니다.
줄기콩 또한 맛을 잘 살렸습니다.
적당히 시원한 바람 맞으며 최고의 맛
이 순간에서 시간아 멈춰줘~
5번째 루트
애버딘 항구
홍콩에서 수상가옥 등을 볼 수 있는 항구입니다 만
시간관계상 패스~
이로써 빅 버스 투어는 끝~~
센트럴 스타페리를 이용하여 침사추이(구룡반도)로 건너왔습니다.
1888년부터 운행되기 시작한 센트럴스타페리는
홍콩 섬과 주룽 반도를 오갈 수 있는 해양교통 수단이며
대중교통 중 가장 저렴한 방법으로
빅토리아만의 운치를 즐길 수 있어
관광 명물로도 빠지지 않는답니다.
사진은 스타페리 안에서 찍은 밖의 전경입니다.
심포니오브라이트
스타페리선착장 앞 시계탑에서 관람할 수 있는
심포니오브라이트 매일 저녁8시에
홍콩 섬에 위치한 빌딩에서 레이저쇼가 펼쳐집니다.
무료관람인데 사람 미어터집니다.
생각보다 허무해 무리해서 볼 필요는 없겠다는 생각하였습니다.
침사추이 시계탑
침사추이 스타페리 터미널 옆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시베리아 횡단열차가 지나가던 곳으로
지금은 시계탑만 남아 침사추이의 상징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허유산 망고 주스
홍콩에 가면 반드시 들러야 할 곳으로
알려져 있는 허유산의 망고 주스
인위적이지 않고 달콤한 망고향~ 말캉말캉 젤리까지
망고를 좋아하는 내 타입
완조니 조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