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딸아이, 나 이렇게 3대 여자들만 짧은 여행을 다녀왔다. 그러고보니 엄마와의 여행은 처음인 듯 하다. 예쁜 바다와 호텔룸에서 맞이한 일출 너무 행복했다. 일출을 20년만에 본 듯 하다. 앞으로는 시간 없다는 핑계는 그만하고 자주 엄마 모시고 좋은곳에 다녀야겠다. 쭈우욱 엄마의 건강이 허락돼 늘 함께하셨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