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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 강의, 공짜는 없다.


BY 승량 2017-11-01

성북구청에서 협동조합이란 ?생협 모 여러가지에 대한 협동조합 사례들을 배우게 되었어요^^오늘이 개강 이었죠^^

그런데, 사람들은 무엇인가? 이곳 구청에서 조금이라도 도움을 받고, 물질적으로 돈을 후원을 받을

생각에 기대에 찬 얼굴들인데, 안그래도 강사님이,, 우리 얼굴을 보고, 읽으신 건지,,강사님이 절대 돈은 줄수가

 

없다고, 물어본 사람도 없는데, 그동안 우리가 12기라 하는데, 다른기수가 어떻게 했길래 이렇게 단호한

표현을 하는지 정말 조금은 놀라움을 금할수가 없었어요^^

무엇을 배우고, 세상에 몰랐던 것, 아이들이 글을 모르다 알게된 신기한 경우가 아닐지,,

 

거의 100명가까이 되는 남녀 나이를 막론하고, 무엇인가를 배우기 위해서 모인 우리가 조금은 자랑

스럽고, 또한 나이가 나보다 연장자 이신 분들은 존경스럽기 까지 했어요^

앞으로도 무엇인가? 배우는 일을 전 멈추지 않을꺼 같아요

물론 일을 안하는 거두 아니고, 일이 주어지면, 정말 열심히 해야지요^^

 

이렇게 생활을 계속해서 이어나가니, 어느새 남편과 싸울틈도 없네요

요새는 왜이리 내가 피곤하지 생각을 해보니, 저가 집에 있는날이 없어서 인거네요

나역시 무엇인가 떡고물이라도 반신반의 했지만, 내가 노력을 해야지 구청에서

다른쪽 내년 예산 계획을 세우지 우리에게 물질적인 도움을 못주겠죠^^

 

앉다보니, 저는 본의 아니가 짝도 없이 수업을 듣는데, 외롭기는 커녕 오히려 책상 하나를 혼자

독단적으로 쓰니 ,편리하고, 좋터라구요^

그러던중 저번에 직업 교육 받았던 어떤 분을 만났는데, 정말 반갑더라구요^^

처음에 우리나라 사람 알기가 어렵지, 정말 친근감이 그래서 수업이 끝나고, 점심도 먹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데, 정말 공감대가 형성이 되더라구요

답답하면, 술한잔 하고, 그런 부류에 사람을 만나 아,,아 이게 행복이다.

그다음날에 허무함이란? 지금은 저가 무슨 학생처럼 공부를 잘하는 것도 아니지만, 그냥 이렇게

무료 교육을 하는 자체가 행복하고, 내마음에 풍요로운 양식을 쌓은 기분이에요^^

 

무슨일이든 어렵게 생각하면 한이 없는거구 그분 강사님에 말씀중에 제일 감명깊은 말은

우리는 멀리서 행복을 찾으려 하고, 가까이 있는것은 잘 안찾으려 한데요^

어느날 그 강사분이 치과 봉사를 많이 하고, 자신이 이런 사회적 기업 네트워크를 조성 하면서

초창기에 많이 힘들고, 할때 어떤 어려운분이 치아가 다 썩어서 오셨는데, 돈이 한푼도 없다고 도와달라

해서 지금 강사님이 10만원을 어떻게든 마련해 오시면, 이를 치료해드린다 .해서 무슨말이지 했는데,

그분이 어렵지만, 의지하는거 보다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10만원으로 표현을 하신거네요^^

자신이 봉사한 치과에 의뢰를 해서 의사 선생님도흥쾌히 의료 봉사도 할터인데, 거의 150만원 정도 나올

치료비를 반가격에 그리고,  그때는 협동 조합 보다 비영리 후원단체로 했기에 아프신분 10만원

강사님 거의 50정도 반도 안되는 가격 젊었을때 봉사한 이력 , 후원금 4개가 맞물려 갑과 을이 있다면, 도움을 준치과

선생님이 오히려 고맙다고, 강사님께 인사를 했다는 말에 저에 뇌리가 번쩍 뜨이면서, 나도

 

무엇인가? 일이든 사업을 하게 되면 , 다른 사람과 더불어 행복한 일을 해야겠구나!

조금은 두시간에 강의가 지루할수도 있었지만, 저는 앞으로 장사를 하고, 싶은 꿈이 있기에

정말 돈으로도 살수 없는 큰 경험을 했어요^^

 

강의도 정말 지루하지 않게,조금씩 쉬어가며, 많은 생각과 무슨일을 하더래도 나만 생각하지 말자!!

지금 잘살고, 있고, 우리나라도 선직국 계열에 들어와 있지만, 자살률이 높은 이유가 사회생활하며, 타협과

이해 관계가 회복이 없어서 학생이든 직장인 이든 스트레스가 많아 자칫 자살로 이어진다는군요

 

쉽지가 않은일이지만, 저역시도 마찬가지고, 조금이라도 행복을 찾으며, 살아야

하지 않을지 많은 생각을 한 하루였어요^^

그전에는 막연히 공부하는 사람들이 대단하다 .이정도 였는데,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할 수 있다는 거죠

 

나에 인생을 누가 살아줄일 없고, 가족도 나에 맘을 다 알수가 없는 거구 이러다 보면, 저에 우울한 놈들도

저만치 날라가겠죠^^

아주 흥미로운 교육 들어서 아주 좋은 하루 입니다,,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