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내에 2미터 길이의 턱걸이봉이 생긴걸 발견한게 행복입니다.
언제나 아파트 밖으로 해서 공원 둘레길을 걸었었는데
어제는 나 혼자여서
아파트 내를 걷다가 옆동앞 공터에 2미터 턱걸이봉이 새로 생긴걸
발견했습니다,,행복입니다.
지난번에 공터에 운동기구와 철봉이 생긴다는 공지에 기뻐하다가
막상보니 3단짜리 내 어깨 높이의 철봉이 만들어져 있어서
좋타말았었는데 ....우연히 어제 보니 삼단봉 옆에 1단으로 2미터 봉이
만들어져 있었습니다..행복입니다.
과거 동네에 살땐 장마철 장대비에도 비옷을 입고 산에 올라 턱걸이를
하고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수영을 하면서 근력운동은 유지만 하고 있는데
철봉이 생기니 행복입니다.
나는 좁게 2개 넓게 2개 ...이렇게 턱걸이를 하는게 한계입니다.
매번 같은양을 하는게 뭔 운동이 되느냐 하겠지만
할때마다 느낌이 있고 기분이 좋아집니다.
이러면 1차적인 효과는 거두는거라고 봅니다.
바로 가까이에 턱걸이봉이 생겨서 참 행복입니다.
턱걸이 복근운동도 해 보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