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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전화 오던 날
BY 찬란한 햇살 2017-09-12
언니 전화받던 오늘 얼마나 감격스럽던지
사소한 오해로 연락도 않하고 답답했는데
너무 반가워 눈물까지 나려고 했어
이번 명절에 꼭 만나자고....
수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언니 목소리에 너무 반가웠어
예전처럼 변하지 않았어...얌전하고 차분한 목소리
난 말없고 착한 언니를 좋아했었어
너무 행복해...
이제 다시는 인연의 끈 놓지 말자..
아 그러고 보니 우리가 안지도 20년 넘었네
사랑하는 옥이언니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