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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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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을 지나며


BY 찬란한 햇살 2017-08-18

숨차게 달려온 올해도 벌써 8월을 지나고 있다. 옛날 어른들이 40넘어가면 금방이라고, 세월이 화살같이 빠르게 지나감을 느낀다

몸이 않좋아져서 집 근처로 직장을 옮겼다. 이제 4개월째 처음에는 적응이 안되더니 이제 적응을 했나보다.

그토록 덥던 날씨도 한 풀 꺽인듯 아침저녁으로 찬 바람이 불어서 잠도 잘 잔다.

나는 언제나  시간이 없는사람 처럼 허둥지둥 왜 이리 마음이 바쁜지

나이탓일까?  시간이 세월이 너무 빨리 흘러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