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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42
8월10일-눈 깜짝 할 새.
BY 사교계여우
2017-08-10
8월10일-
눈 깜짝 할 새.
출근길 버스 창밖으로
시내 풍경을 내다봤다.
익숙한 것 같지만
늘 새로운 삶의 현장들.
서류 가방을 메고 잰걸음 하는 샐러리맨,
계란 넣은 토스트를 파는 리어카,
여름철 잃어버린 입맛을 다시 살아나게 하는
길거리 먹거리들.
아스팔트 도로의 ‘작업 중’ 표지판….
여전히 무더운 날씨.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인심 좋게 불어 주는 버스에 몸을 싣고
추억의 동네,
안 가본 동네에 가고 싶어진다.
그렇다면‘세상에서 가장 큰 새’는 뭘까?
타조다.
큰 타조는 몸무게가
무려 155kg까지 나간단다.
타조는 날 수는 없지만
시속 75km까지 달릴 수 있다고 한다.
그럼, ‘세상에서 가장 빠른 새’는?
바로 ‘눈 깜짝 할 새’란다.
이 ‘새’는 정말 빠르다.
여름휴가 일주일도
눈 깜짝 하고 나니 끝나 버렸다.
마치 눈 깜짝할 새
밥을 도둑맞는다는 꽃게장처럼.
눈을 몇 번만 더 깜짝 하면
어느새 가을이겠다.
#8월10일-눈 깜짝 할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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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올라온 댓글
아이고 맘편히 가지세요 이조..
그럼요 아들이 델고 살여잔데..
아들이 그리 매정하게 끊어낼..
환경보호 차원에서 본다면 좋..
친정엄마도 경우가 없는거 같..
저도 알죠. 울엄마 요양원 ..
전 남편분 입장도 이해는 갑..
오랜만이네요. 저도 글올린게..
ㅠ긴병에 효자없어요. 부모재..
제소식 기다려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