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작가

이슈토론
대학들의 등록금 규제 정책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143

시엄마 감사합니다.


BY 김소라 2017-05-08

저의 또다른 엄마 시엄마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해봅니다. ^^저의 또다른 이름의 엄마 시엄마^^ 시엄마 애물단지 소라예요^^ 이른 나이 결혼한 저희 부부 끝까지 믿어주시고 지지해주셔서 지금의 저희가 있기에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아이낳고 일포기해야하는 순간에도 시엄마가 힘이 되주셔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몰라요... 항상 파이팅 외쳐주시고 제일 저보다 더 기뻐해주시는 시엄마없으셨다면 절대 이룰수 없는 일이었기에 마냥 감사하고 죄송하기만합니다. 솔직히 표현에 서툴어서 그표현에 있어서 너무 투박해서 그것역시 너무 죄송한데요. 그래도 마냥 예뻐해주시니 제가 몸둘바를 모르겠고 더잘해야겠다는 노력해야겠다는 의지가 불끈불끈이랍니다^^ 요즘 이곳저곳 아프신 모습보면 그게 제탓인것 같아서 마음이 순간 울컥하더라고요. 저도 자리잡은 만큼 이제는 시엄마의 수고를 덜어드리고 지금까지 희생하신 시엄마에게 조금씩조금씩 되돌려드려야겠다는 마음을 먹어봅니다."시엄마 아니 엄마 사랑합니다" 이마음 꼭 좀담아서 전해주세요 ^^
올해는 시아빠 안계셔서 더더욱 허전하실 시엄마의 마음 따듯하게 채워주면 좋겠습니다. 시엄마께서 저에게 있어서 엄마의 빈자리 따듯하게 채워주셨듯이 보듬어주셨듯이 저도 시엄마의 허전함을 시아빠의 빈자리를 조금이나마 채워드릴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채워드리기 위해서 노력하려고 하는데 그마음이 시엄마께 닿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