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작가

이슈토론
A씨에게 남학생 방을 쓰지 못한다고 한 학교의 방침이 차별행위라고 생각하시나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319

시댁, 그 허울좋은 이름뒤에 감쳐진 진실들


BY 쉐레르 2017-04-10

저는 엄마가 되는지 여자쪽이 되는지 하는 사람이 데려 오라고 하지 않는 말만 듣고 영화관까지 따라 나섰다가 봉변을 당한 사람입니다.

키스하려고 하니까 가래침을 뱉어 버리더군요 ㅠ 저만 보면 칼국수집 아저씨가 누군가 해요 ㅠ  , 신천지가 안되려고 하루종일 찬송가를 부르는 교회가 앉아 있으며는 가래가 끼어서 따라하지 못하는거 밥이라도 먹고 가려며는 눈치주는 강도가 심상치가 않아요... ㅠ 제가 6개월뒤에 고만둘거라면서 선물을 집어 가려니까 1년이 아니며는 안된다고 면박을 줘 버리더군요 ㅠㅠ 그거 갖고 와서 그냥 세워만 놨어요 ㅠㅠ 한분은 제가 작년에도 받아 갔다고 하더군요 ㅠ 자주 가고 열심히 다녀줘도... 신앙생활 열심히 않는다고 하더군요 ㅠ 저는 낮병원을 한 6~7년 다니고, 폭행죄고 현재 통원 치료 받고 있어요 ㅠㅠ 아마 2007년까지 다니다가 지금까지 자의로 다니고 있어요 ㅠ 굉장히 노력형이예요 ㅠ 주로 묻는 문제는 과거 저의 병적일정도의 남자와의 관계예요 ㅠ 엄마도 없기 때문에 영 무슨 일인가도 모르고 앉아 있다가 온답니다. ㅠ 분위기는 죽일듯 말듯한 분위기지만 의사선생님이 좋으셔서 믿고 따르고 있어요 ㅠ 하지만, 문제가 조금이라도 않좋으면 제머리 제가 깍고 며칠 드러눕다가 일어나요 ㅠ 늘 제가 왜 옛날에 그 좋으신 부모님을 봉양할  생각을 않하고 안이했나 하는 생각뿐이예요 ㅠㅠ 경제적 여건도 없고, 제가 미국을 갔었는데, 그곳에서 이모가 저보고 영화를 무척 좋아 하나 보다고 엄마에게 묻더군요 ㅠㅠ  여기서도 그남자 전에 어떤 남자가 그곳을 자꾸 만지게 하면서 저보고 영화 좋아 하냐고 꽤 드라마틱한 얘기를 하던군요 ㅠ 저는 그 질문도 제대로 못받고 그러고 앉아 있다가 돈만 받고 나왔어요 ㅠㅠ 다음 장소도 역시 영화관 ㅠㅠ 아이들과 영화를 자주 않봤기 때문에 지루한거는 몰랐어요 ㅠ 넥타도 하나 사주더군요 ㅠ 그리고, 영화 두편을 저한테 준돈으로 계산하고, 남은 돈으로 부대 찌개인가를 사먹으라고 해서 포장마차가서 썼어요 ㅠㅠ 그후, 그 돈이 탐났나 다른 남자랑 자기도 했어요 ㅠㅠㅠ  남자들은 첫여자가 되었던 나중여자가 되었던... 곰방 잊어 버리고 다른 여자를 찾아서 떠납니다. ㅠㅠ 괴로운 말을 남기면서요 ㅠㅠ , 오리무중의 말이지요 ㅠㅠ  엄마가  저도 보내고 돌아 가셨어야 했어요 ,  늘 남자 조심하고 여자는 두레박 팔자라는 말 하시던가 착하게 살라는 말씀을 하시던가 잘 모르겠지만, 이제야 그렇게 말씀이 돌아가네요 ^^ 착해도 맞고 사는거 보며는 아예 학교도 보내지 말지 그랬나 싶어요 ...^^ 저보다 어려운 친구들 많은데, 오래 못 사귄거 같아요 늘.... 여름 다되어서 벚꽃 놀이갔다가 혼나기만 하고 돌아 왔어요 ㅠㅠ  맞으니까 이제는 지체 장애아들에게도 온정의 손길을 보내야 할거 같다는 생각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