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글은 중산층인 내 입장에서의 행복을 말하는 것이므로
내 글을 읽고 팔자좋타고 욕하시는 분들은 클릭을 마시길 부탁드립니다"
변화가 행복입니다....변화는 한순간에 옵니다.
적응을 해가겠지만...수영을 아침반으로 옮길지 저녁반으로 계속할지 선택해야합니다.
아내가 이동한 직장에 수영장이 생긴데서 행복이었는데..
아내가 수영을 중단한다고 합니다.
앞으로 하려던 댄스강습도 안 하겠다고 합니다.
일이 고되다고 합니다.
직장이 이동되면 월급은 줄지만 시간은 많아질거라고 들었는데...
막상 닥치니 소모적인 일들이 무척 많나 봅니다.
그간 가열차게 불붓던 수영,요가,자전거...댄스..까지 불타오를려다가
과열을 좀 식히고 가려는지 ....이제.....
시골갈 준비로 바느질을 등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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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imf때 직장일이 힘들어 그만둔다니 아내는 혼쾌이 승락했습니다
공부하면서 한의대를 준비했지만 번번이 낙방했습니다
이제 아내가 직장일이 힘들어 그만두려해도 나는 혼쾌이 승락을 못합니다.
자식이 본과1 학년인데 인턴은 돼야 조금의 독립이 가능할거고
그만두고나면 일자리라곤 비정규직일 뿐일텐데 그만두라 할수가 없습니다.
아내에게 미안합니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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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는 한 순간에 오니 앞으로 또 어떻게 될지 알수없습니다.
형편에 맞게 적응해 갑니다.
고민을 하게되는....변화가 행복입니다.
아내와 같이 차를 타고가던 저녁반 수영장에 이제 혼자선 갈 필요가 없습니다
아침반은 주3회 가 신청할만한 강습들이라서
아침반으로 가면 지금 주2회 수영에서 주3회 수영으로 좀더 열심히 수영을 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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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도 자식도 자신의 정보를 글로 올리는걸 무척 싫어합니다.
내 자신에게 국한해서 글을 쓰려니 글을 올릴거리가 거의 없고...
아내와 자식에게 맞아죽지 않을 정도로 개인정보를 좀 올립니다
아내도 자식도 바깥에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고선
집에와선 나에게 스트레스를 주니까
나도 이렇게 글을 올려 스트레스를 좀 풀수밖에 없습니다.
"나는 누구의 아바타가 아닙니다
나는 무당이 아닙니다
나는 화필이용 쓰레기통이 아닙니다.
나는 소원수리통이 아닙니다.
내 행동이나 특징을 개그소재나 기사소재,드라마소재등 방송소재로 사용하지 마시기 바랍니다.이미지침해 입니다
나에게 큰소리로 비아냥대면서 지나가시는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서 부탁드립니다
님들이 억울하신게 많으신것 같은데 ...나한테 화풀이 하신다고
매일이 달라지십디까
매일이 더 나아지십디까
나는 운동과 글쓰기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고자 때론하기싫어도 참고
노력합니다.
님들도 님들의 방법을 찾아서 스트레스를 풀수있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님들의 지혜가 부족하시다면
가까운 정신과 병원에 가셔서 바람직한 대책을 조언 받으시길
권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