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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경보


BY 세번다 2016-08-03

오늘은 폭염주의보도 아니고 폭염경보

서울이 몇도가 됐으려나요

퇴근길 지표열이 참 대단한것 보니 폭염경보가 날만하겠다 생각이 들더군요

폭염경보를 찾아보니 낮기온이 35도이상이 이틀이상 지속될때라니그럼 어제도 35도

오늘도 35도

전 예전 대구에서 잠시 살때 36도이상의 폭염은 경험해보기는 했지만.

서울이 35도가 연속이라면 올여름이 더위 심상치 않네요

 

그러니 양양의 동해바다가 생각나서 지금은 그바다의 차가움이 시원함으로 느껴질시기죠

폭염경보

 

 

저녁은 집에와서 간단한 모시조개랑 오뎅을 넣은 볶음과 근대국으로 해결하고

설거지는 냅둬버리고 지금 텔레비젼에서 갑자기 편성된 영화 명랑을 보고있네요

정규방송 시간인데 왜 영화 명랑을 할까요

전 영화관에서 보지 않아서 그럭저럭 보지만

이순신의 이미지는 불멸의 이순신에서 나온 김명민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해서

이영화를 하다보니 4대해전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남편과 흘러나왓죠

세계사에 나오는 4대해전

전 그냥 떠오른것이 트라팔가해전 살라미스해전 이었는데

트라팔카가 그리이스 페르시아 전쟁이려니 생각했는데 살라미스가 그리스 페르시아의 해전이었고

트라팔가 해전이 나폴레옹이 영국해군에 패한 그 해전이더군요

16세가후반 세계의 바다를 주름잡던 무적함대를 부순 새로운 바다의 제국을 이룬 칼레해전의 주역 영국과의 해전이고

그리고  이순신장군의 1592년 한산도대첩

명랑도 대단한 해전이지만 세계4대해전에는 한산도대첩이 들어가있죠

 

폭염경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