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의 연휴도 지났네요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미리 친정부모님 모시고 가려고 나간길에 이팝나무꽃을 보았죠
멀리서 보면 가득한 흰밥그릇을 보여서 이빱 이팝이나무라는 이름이 붙였다고하는데
꽃잎이 풍성한 나무 멀리서 보면 그럴듯
흰색의 자잔한잎들이 밥알처럼 느껴졌으니 배고픈 사람들의 바람이 그리보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