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그냥 가만있기가 꽃들이 피고지고 이시기를 해마다 보지만 그래도 사진에 담아두지 않음 뭔가 아쉬운듯
그런시기입니다
오늘은 모란
울동네 성당근처 지나가다가본 모란
그런데 주택가에 핀것이여서 담이 없는집이기는 하지만 살짝 가보았는데 할아버지한분이 뚫어지게 보시네요
할아버지한테 사진만 한장찍고갈께요 말은 했는데
표정이
제가 그냥 무단침입도 아니고 담장없는 주택의 모란꽃인데
모란동백님이 생각나서 모란꽃을 꼭 찍고싶어서
역시 이맘시기 금낭화가 반겨주더군요
애
애기똥풀
이꽃을 보면 안도현님의 시가 생각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