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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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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농증. 중이염 조심하세요.


BY 살구꽃 2015-12-05

남편이  요즘  충농증이  생겨서..병원에  다니고 있어요. 충농증  증세가  코감기  증세랑

똑같으니..ㅠ 해마다 그저  코감기로만 알고..동네 병원서  감기약을  타다먹고 살었거든요.

이젠  울동네 하나있는  내과 병원서  감기약을  타다먹는데.. 울집  식구들  모두가  그병원엘

몇년째  다니고  있었지요. 이젠  그 병원 약이  내성이  생겨서  그런건지..ㅠ 감기가 와서

약을 타다가  먹어도..ㅠ 증세가  좀처럼  안낫드라구요,  그래서  동네서  조금  먼곳에있는

일년내내 하는  당직 병원이  한곳이  있어요.  남편을  제가  그곳으로  한번  가보라고  했더니..

그 당직  병원  의사가..남편보고. 아무래도  충농증  증세가  있어  보이니까.. 이비인 후과를 가서

진료를  받어 보라고 하더래요.  그래서  이비인 후과를  가서  보니까.. 충농증이  왔다고  하더군요,

그런걸  동네  병원서는  모르고..ㅠ 그저  감기약만  써댔으니..ㅠ 남편이  가끔  머리도  아프다고 

하면서. 진통제도  복용하고  그랬어요. 충농증이  생기면  머리도  아프고  그런다고  하대요.

 

병원도  한곳만  다닐게  아니라고,,.그저  동네서  가깝고  걸어 다니기  편하니까.. 할수없이

동네  병원만 애용하고  살었더니..ㅠ 지금  그래도  남편이  이비인후과  다니면서  증세가  많이

좋아지긴  했네요. 아들은  또  중이염이  언제  생긴줄도  모르고..ㅠ 아들이  자꾸만  티비  볼륨을

크게  듣길래..ㅠ 저는  아들이  이어폰을 끼고  음악을  들으며  다녀서..ㅠ 그것땜에  그저  난청이

생겨서  저는  그런줄  알었더니..ㅠ 아들도  며칠전에  귀가  멍멍하고  답답 하다고  하길래..ㅠ

너  아무래도  중이염  생긴거  같다고..제가  얼른  이비인  후과로  보냈더니.. 중이염 이래요..ㅠ

귀에  고름이  찼다나  머라나..ㅠ 그런걸  모르고.. 그저  티비  볼륨을  크게  듣는걸  저는  너  아무래도

가는귀  먹은거  같다고  그랬거든요..ㅎ 저도  지금  한쪽귀가  약간  불편할때  있던데..ㅠ 저도  저번에

병원에  한번  가고서..그냥  괜찮은거  같길래..안갔어요.  귀가  약간  썽이  났다고  의사가  그러면서

귀에다가  무슨  약을  발르고  밖에서  귀에  대고  하는  적외선  치료한번  하고는..안갔거든요,

낼모레  저도  한번  이비인  후과에  가볼려구요.  의사가  그러더라고요, 절대로  귀를  면봉으로  후비지

말라고요.  귀지가  꽉  차도록  글쎄  귀를  안파는게  좋대요..ㅎ 면봉으로  귀 파는게  젤로  안좋다고

그러대요.  매일 사우나 갔다가  나오면..면봉으로  다들  귀를  후비는게  당연하게   알고  행동했는데요.

그것이  귀에  염증을  생기게  하는  거라고  저도  티비서  봐서  알긴 알고  있었는데요.

 

습관이  돼서..알면서도  귀를  면봉으로  후비고  귀파는거로  후비고  저는  그러고  살었는데.

이젠  될수있음  귀는  안파고  살어야  겠어요.ㅎ 아들도 당분간  중이염  치료도  해야  하고요..ㅠ

아들이  감기가  치료가  제대로  안돼서  중이염이  생긴거  같은데..ㅠ 아들보고  꾸준히  병원에

다녀서  치료  하라고  했네요. 언제부터  중이염이  생긴 건지도  모르고  방치하고  살었으니요..ㅠ

초기는  아닌거  같아서  당분간  치료좀  해야  겠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