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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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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의 비교하고 싶어하는 본능|


BY 새우초밥 2015-11-21



 

      "혹시 샘 엄마도 집에서 그래요 방안이 깨끗한데도 더렵다고.."

 

      "물론 그러죠...그게 여자들의 본능인가 봐요"

 

  나는 어떤 궁금증이 생기면 사람들에게 질문하고 답변을 구하는데 그 답변이 혹시

  정답이 될 수 있고 아닐 수 있지만 우선은 이야기가 하고 싶다고 할까.

  사람에게 입이 있으니까 이야기 할 수 있고 궁금한점이 있으면 질문할 수 있다.

 

  지난 월요일,

  그전날 주말에 시골에 행사 때문에 가셨던 엄마가 주말 보내고 오셨다.

  물론 나는 주말동안 설겆이하고 방청소도 깨끗하게 해두었는데 엄마는 거실을 보고는

  왜 이리도 깨끗하지 못한가에 또 타박이 시작이다.

 

  몇층 아저씨 집에 가보니까 먼지 하나 없더라등 또 잔소리,

  거실에도 그리고 방안에도 소파도 전부 가지런히 정리를 해두었지만

  마침 그날 사탕껍질 하나가 거실에 떨어진것을 보고는 청소하지 않았다고 생각했는지

  내가 없으면 그렇지라는 잔소리다.

 

  도대체 윗층 아저씨 집은 어떤식으로 청소하고 정리하는지 맨날 그런 잔소리인지

  사실 내 방 아침과 저녁으로 빗자루로 청소하는데 가방 하나만 방바닥에,,

  그것도 책상 옆에 있어도 잔소리다

  혹시 청소 중독자인가? 아니면 먼지있는지 손가락으로 만져보는 그런 사람인가?

  

  옷걸이에 걸어야 한다는등, 내가 편안하게 놔두고 싶은 자리에 있어도...

 

  그렇다고 방안에 아이들 방처럼 그런식으로 하는것도 아닌데도..

 

  어느 책에서 잔소리하고 싶은것은 여자의본능이란다.

  아무리 깨끗하게 하여도 당신들의 눈으로 봐야 그것이 꺠끗하게 보인다고..

  남의 집과 우리집을 비교하고 싶어하는 여자들의 본능은 고칠 수 없다는데

  그래서 남자는 여자하고 싸울때 입씨름하면 항상 연패하게 되는것이

  논리적으로 싸우다보면 남자가 지치기 때문이란다.

  사실 그렇다 부부싸움에서도 여자가 잘못했는데도 시간이가면 여자가 역전해있다.

  예전에 남자가 잘못했던 일부터 꺼집어내면서 남자를 지치게 한다.

  잘못된것을 인정하고 싶지 않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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