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맘 때 수능을 앞둔 딸 앞으로
수능 약 20 여일 전 부터
아내의 상사로 부터, 동료로 부터, 전국의 친구들로 부터
쵸콜릿과 엿등의 선물이 들어왔습니다.
티비 앞에 수북히 쌓아두고
하나씩 먹어며 수능을 잘 대비할 수 있었습니다.
큰 힘이 되었습니다.
그 중 안동의 수제 쵸콜릿이 너무 맛나서
지난 주 가보니 아직 팔지를 않아 식사만 하고 돌아왔지요.
딸이 추천한
과일찹쌀떡으로
어제 아내의 절친에게도 선물했습니다
올해 수능을 치르는
아내의 동료와 친구 자녀분들도
잘 치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