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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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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나 여자나 살림을 알뜰하게 잘해야....


BY 새우초밥 2015-10-08

  ​한달에 2~3번 같이 영화보러 다니는 친구가 있습니다.

  요즘 7가구가 사는 집이 갑자기 경매로 넘어가면서 생각이 많은 친구인데

  3달전 영화보고는 저녁식사자리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신용카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요즘은 카드 몇개 가지고있노?"

     "요즘은..5개..."

     "그래 줄여라 그때는 너무 많았다 그래서 신용불량자가 되었잖아"

 

  그때란 15년전 이 한국땅에서 어느 길로 걸어간다고 하여도 항상 만나게 되는 사람들이 있으니

  신용카드 접수원이다.

  카드 하세요라고 외치면서 잡아 끌었던 그들,

  이 친구는 그때 시중은행 카드를 10개나 가지고 있었고 퇴근시간이면 항상 술 마시러 다니고

  또 이상한곳에도 자주 다니다보니 어느새 자신도 모르게 신용불량자가 되고

  핸드폰부터 타인명의로 개설,

  아마도 내 기억으로는 3~4년동안 신용불량자로 살다가 겨우 그 생활을 청산했었다.

 

  사실 난 내 지갑에 있는 카드라면 지역 은행 직불카드와 홈플러스 적립카드뿐.

  난 신용카드 자체를 만드는것이 너무 싫었고 대한민국 어느 땅을 여행하면서 항상 현금으로

  지불하는데 사실 그것이 편하다.

 

  내 밑에 남동생과 여동생은 신용카드를 사용하면서 자주 나에게 카드 사용하지 말라고

  신신당부하지만 사실 그들이 만들어라고 하여도 만들 마음도 없는것이 카드사용,

  물론 카드 잘 사용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그리고 카드뿐만 아니고 다른 집안일에서도

  남자나 여자나 사실 살림 잘하는 소리 들었을때 그건 알게 모르게 인지도를 쌓은 일이다.

 

  10년전부터 내가 하는 일이 있는데 그건 인터넷에서 특정 자동차 싸이트 들어가서는

  열심히 글 올리고 그러면서 4년동안 해피머니 상품권 150만원어치 받았고

  그 돈으로 책 구입하고 영화보고 그리고 작년에 처음으로 옷을 구매했었다.

  옷이 별로 없는 나는 어쩌다 한번 대형 마트 할인코너쪽으로 바지 2~3벌 구매하는것이

  전부였는데 상품권으로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옷 5가지를 구매,

  요즘 잘 입고 다니는데 그렇다고 돈이마 상품권 많다고 이것 저것 구입한것도 없으니..

  나에게 10억이라는 돈이 있다고 한들 정신없이 사용할것이 아닌

  어떤 물건을 구입한다고 할때 여기 저기 알아보고 구입하는 지혜를 또 다시 발휘할것이고

 

 

  그리고 설문조사 회사 7곳에 가입,

  무료 설문받고는 적립금으로 상품권으로 받아서  꼭 필요한것만 구입했는데

  나 스스로도 살림을 잘한다고 자부하지요.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스스로 살림을 알아서 해보는 지혜도 필요하다고 보고

  경제가 어떻게 돌아가고 돈의 유통이 어떻게 되는지 전문적인 부분까지는 모른다 하겠지만

  알뜰살뜰 살림을 경영해면 사는 지혜를 깨닫게 되지 않을까.

 

  그리고 최근에 구입하고 싶은 물건이 있는데 사람들이 등산갈때 허리에 붙이는

  핸드폰이나 지갑 그리고 물병을 담을 수 있는 그 물건을 구입할 생각입니다.

 

 

 

 홈쇼핑에서는 2만원선 그리고 한달전에 갔었던 대학가 근처에 새로 생긴

 아트박스에 가보니 비슷한 물건인데도 그쪽이 더 비싼것을 보고는 구매포기

 도서상품권 사용할 수 있는 홈쇼핑에서 구매하기로.

 특히 여름에 외출할때 폰하고 지갑등을 가지고 다닐때 불편하기에

 한곳에 넣어서 다니면 편리하니까.

 또 여름에는 더워서 물을 자주 마시는데 물 가지고 다녀도 좋고.

 

 그래서 항상 들리는 그 자동차 싸이트에서 이번에 네이버 카페 만들면서

 글 올리기 행사하는데 이번에 상품권 받으면 그걸로 구입할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