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6년 간은 내 부인~님의 병 간호에 전념합니다.
시골땅은 6년후 장만합니다. 남은 50년 인생에서 서두를 이유 없습니다.
내 부인~님이 '행복해'라는 커다론 혹을 20년간 달고 살더니
부인병이 나타났습니다.
앞으로 채식위주로 먹도록 애써야하고
소문난 병원으로 다녀야 합니다.
5년간 최선을 다해
병의 유지와 악화방지에 총력을 다합니다.
또 내 자식~님과
나와 내 부인~님이
각자 그리고 모두 '일상'에서 합리적으로 잘 살도록
효과적으로
주거지를 이동하면서 지혜를 모아야 합니다.
중요한 시기입니다
앞으로 6년을
아파트 지을때 터파기 공사처럼 튼튼히 공사해야 건물이 순식간에 올라가게 되듯
단호하게 살아내야
부인~님의 병도
자식~님의 입지도
나의 생존도
가능하고,나아가 6년후 시골에서의 20년 인생도 가능이나 하게 됩니다.
인정봐주고 살다간 죽도 밥도 안되겠지요.
지나고 보면
6년은 죽이었고
20년은 밥이 되었도록
튼튼히
지금을 살아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