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은 저의 48번째 생일이네요..ㅎ 축하해줄 사람도 없구요..ㅎ 여기래도 올리면
지나가던 님들이 축하해줄까 싶어서요. ㅎ 아들이래도 옆에 있음 장미래도 한송이
사다 주련만..ㅠ 작년 생일엔 남편과 부부쌈만 했구요..ㅠ 요즘 권태기가 온건지..ㅠ
남편에게 불만과. 서운함만이 자꾸 생기니요..ㅠ 어이 할꼬나..ㅠ 모든게 내 맘 먹기 달린거란거
잘아는데..ㅠ 내맘의 지옥과 평화도. 다 내가 만드는거고. 결코 남이 만들어 주는게 아니란거
아는데요..ㅠ 이몸이 지금 한참 예민하고 갱년기가 올 나이라서 더 그런건지요..ㅠ 왜케..
남편에게 탓을하고 남편에게 그동안 쌓였던 서운함과 억울한 감정이 저를 요즘 괴롭혀요.
마음 비우고 살어야 하는데요..ㅠ 저도 어쩔수 없는 여자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