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8시 뉴스가 끝날 쯤 날씨를 말하고
날씨 다음은 반드시 스포츠 뉴스가 등장합니다.
이기고 지는 것이 법 처럼 정해진것이 게임이고 스포츠 이지만
잘 알 면서도 어느팀을 응원 하느라고 목이 쉬게 소리를 지러 봅니다.
대한민국 짝짝짝! ! 축구 2시간 보고 나면 살 이 빠져 박수치고 소리치고,
슛 !! 골인을 얼마나 외치는지
공이 골키퍼를 지나 골대 안에 들어가기 까지
왜! 이렇게 힘든지 아무리 한골을 넣을려고 뛰오도 안들어가네??
전반전 끝나고 화장실 갔다와서 물 한모금 먹고
리모콘 들고 다시 자리잡고 앉아서 제발 한골 만
동그랗게 생긴 축구공이 골대 안으로 잘 안들어가네!!
그래서 우리나라가 패하고 게임 종료
허탈감에 다음기회에 다음 경기에 기대 하면서!!!
아유 속상해!!~`
야구는 방망이 맛이 랄까?
한방이면 끝 홈런 이면 승점이 올라가고
9회말 홈런 던지는 사람의 힘
글러브 속에서 손가락이 춤추고
야구는 끝이 난다.
어느팀이 이겨서 헹가래를 틀고 어느 팀은 모자를 벗고 인사만 한다.
야구는 던지고 뛰고 방망이로 공을 잘 맞추고
점수는 끝까지 관리하는 팀이 이긴다.
한번 회와 말이 지나갈때 마다 홈런!!!
공을 잡으려고 잠자리채를 동원 하는 사람들 신났네!!
야구의 여름 별미 야간 경기 정광판에 몇대 몇 점수올라가고 야식 먹고
여름의 기나긴 밤을 지새우고 응원 하는 어떤 목적에 따라 삶이
달라지고 리듬을 탄다.
농구는 점프해서 던져서 골인 하는 점수 수능 시험 처럼
3점 공 하나만 넣어도 얼음 한입 처럼 시원한 기분
돌고래 처럼 공이 굴러 농구골대에 쏙 들어가는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