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독히도 못했던 수학 과목 , 그리하여 한평생을 열등생으로 가는 삶을 살게하는데
막대한 기여를 했던 수학....이 친구로 부터 홀가분해진...\'행복\'입니다.
네 평생 첨으로 수학 100점을 맞았습니다.
모의고사 30문제를 나 스스로 풀고, 나 스스로 채점,.....100점을 맞았지요.
얼마나 기쁘던지 이 종이는 보관하고 있습니다. \'행복징표\'니까요.
풀기 시작한날 1번 문제를 풀었습니다. 하루종일 동안 이었지요.
그다음날 2번 문제를 풀었습니다다. 하루동안.
그다음날 3번
......
30일재 되던날 30번 문제를 풀었습니다.
30일을 해답안보고 참다가 드디어 매겨보니 다 맞더군요.
기뻣습니다.
이 사회는
30문제를 주어진 시간 두시간이 아니라, 30분만에 풀고 마추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두시간이면 3번을 더 검색 하지요.
차이가 납니다.
그 차이만큼 늦게푸는 인생은 고통으로 몸부림 칠지도 모릅니다.
그렇타면
타고 나기를 그리 타고 났는데.....저리도 고통받으며 스스로를 괴롭힐 필요가 있을까요?
30분 만에 갈 사람들은 먼저 가라하고
나는 30일에 걸쳐서 간다면 뭔 큰일이 날까요?
이 사회의 직업도
이 간극만큼 갈등이 생기는 게 아닐까요?
수학에서 놓여난 나의 행복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