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날씨도 포근했기에 오후에는 집에서 10분거리에 위치하는
이마트에 갈려고 집을 나섰습니다.
지하철타면 4코스인데 제가 잠시 착각하고는 앞전 역에 내린것입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걸어서 가는데 고가다리 옆 차량들이 나오는 길로
아마도 10분 정도 걸어갔는가 봅니다.
그때 시간이 오후 4시가 넘어가는 시간인데 마트에 들어가면서
2층에 있는 생필품 코너로 들어가서는 일단 책장을 보는데
한눈에 보기에도 큰 책장은 9만원 이상하지만 제가 보고자 했던 책장은
운반도 쉽게 조립도 쉬운 원목으로 되어있는 3단 책장입니다.
집에 책이 많이있는데 책장 하나만 있었기에 그 위에 그냥 올려놓고는
달력을 반으로 접어서 먼지가 묻지 않게 했지만 보기에 싫었습니다.
그래서 책장이 필요했던것입니다.
한달전 폰으로 받은 5만원 상품권을 바꾸고는 들어가서 보는데
모델로 나와있는 책장들을 보면서 집에있는 기존 책장을 미리 재었기에
줄자를 가져가서는 3단 책장을 재어보니 집에있는 기존 책장 한칸하고
어제 구입하고자 했던 책장 한칸이 똑 같지만 가로축으로 보면
구입하고자 하는 책장이 약 3cm 정도 짧고 누워있는 크기로 보면 약 15cm
그 정도 빈칸이 남지만 그래고 괜찮습니다 19800원에 구입했으니까요.
그리고 츄리닝 하나 그외 초밥등을 구입했습니다.
집에 올려니 택시타고 왔는데 저녁식사하고는 조립하는데 약 30분이 소요되었고
이마트 쇼핑몰에서 구입하고 싶었지만 직접 눈으로 보고 구입해야...
어제 다시 책들 정리하고 시계를 보았더니 12시가 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