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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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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한편 올리기가 이리 힘드니


BY 살구꽃 2011-08-19

오전에  글한편  올리려고  다쓰고  입력을  누르니  안된다  코드도  맞게  다했는데

새로고침해서  또해봐도   안되고  몇번을  다시해도  안돼서리  성질나서  그냥  포기하고

나갔다..ㅎ 운영진  방에다가  짜증나서  글 못올리겠다고  한소리하고  나왔다..ㅎ

에전엔   안그랬는데.. 그놈의   코드  입력땜에   여간   불편한게   아니다..

전번에도   간신히   됐는데.. 나만  그런건지.. 컴맹이  글한편   올리기 까지  얼마나

시간이  많이  걸리는데..ㅎ 열나게   1시간 동안  써서  입력  누르니   안되면   얼마나

짜증  나는데..ㅎ 그놈의   광고글   올리던  놈때문에  이리  코드  입력을  하게끔  했다는데..

영   맘에   안든다...ㅠㅠ  아침에   고3 아들에게   편지 쓰다가  왜케   눈물이   나던지..ㅎ

자식은  부모에게  평생   애물단지   라는데.. 물가에   내논  애처럼  항시  애달프고  노심초사

하는  엄마맘을    아들은   알런지...ㅎ 챙피한줄도   모르는지..울아들은   아직도  내앞에서

알몸을   내놓고  옷을  갈아  입는다...ㅎ 이젠   점점  내품에서   떠날날이  더많이 남은  아들인데..

이제것  아들놈   시다바리로  살아온   세월인데.. 모든걸   내가  다  저편하게   시중들어  주어서

나중에   저혼자  잘하려는지.. ㅎ 아들  하나라고   떠받들어  키웠으니 ..그래도   동네 어른들이   아들하나

잘키웠다고  인사  잘한다고  칭찬한다..ㅎ 아빠  닮아서  인사성   하나는  밝다.

아들아 !  지금   잠도  못자고  많이  힘들지만  조금만   참자.  그래도   학생 일때가  좋은줄  나중에

알거다.  나중에   사회  나가면   더힘들단다.  결혼해서   가장이  되면   더힘들테고..아무쪼록  엄마는

울아들  건강하고 ,  사회에서  민폐되는  사람이  되지말고, 꼭 필요한   사람으로  거듭나길 바랄뿐이다.

자식이란   생각만해도,  가슴이  찡하고,   애달픈데.. 어찌  자식에게  농약을   먹여서  죽이는지..

멍청한   아빠   만나서  며칠전   하늘로  간  12살  어린아이가   너무  안됐다.  온가족이   동반  자살을

한건데..죽자고  한  아빠란  인간만   살아 남았다.  죽으려면   저혼자나  죽던가.. 애들이  먼죄라고..ㅠ

피지도  못하고  그리  짧은 생을  마치게   하는지..자고로   부모를  잘만나야  하는데.. 집집마다  요즘

힘들고,  사연없는 집이  어딨다고..ㅠ  생활고로  더  힘든집도  많은데..그래도  애들보고  참고  위안삼고

살아 가는데.. 책임도   못질거   낳아서  그리  고통을  주는지.. 아무튼  온가족  몰살   시키는  어리석은

 

부모들이  더이상   없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보기도  아까운  눈에넣어도  안아플  새끼들을..ㅠㅠ

그아이가   좋은데  가서  편히  지내길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