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사람들은 일이 안되거나 실패할때 역술인,무당을 찾아간다. 거기서 심리적 위로를 많이 얻는다. 그러면 보통 무당이나 역술인은 일종의 해결책을 알려주는데 절대 본인의 잘못했다고 하지 않는다.
조상이 길을 방해해 굿을 해야 한다. 묘자리를 옮겨야 한다. 부적을 써야 한다. 누구누구와 헤어져야 한다. 보통 이러한 해결책은 본인이 아닌 주위상황을 바꾸라고 말한다. 그리고 우리내 보통사람들은 위안을 얻는다.
거짓말 처럼 일이 풀리거나 아님 그냥 현상유지 되든지 아님 전보다 더 악화되던지.............. 늘 답은 이3가지 중에 하나였다. 옛말에 잘 되면 내탓 안 되면 조상 탓 이라고 했던가
조엘 오스틴 목사의 긍정의 힘이란 책이 있다. 모든것은 마음먹기이고 긍정적인 생각이
삶을 변화 시킨다는 것 이었다.
보통 주부 3명이상 모이면 나오는 말이 남편의 흉을 보는 것이다. 흉을 보는 주부는 은근히 자신의 말에 동조해주길 원한다.
하지만 흉보는 주부보다 더 열을 내며 흉을 보면 도리어 흉보던 주부는 정색을 한다.
그런 마음기저에는 내가 선택한 남편이 그래도 다른 남편보다 좋다라는 생각이 깔려있다.
자신의 판단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상황과 결과를 바꾸고 싶다면 자신을 먼저 돌아봐야 한다.
방법은 두가지이다. 상황을 바꾸거나 상황을 다르게 바라보거나 정답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