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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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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 우리가 사는 세상를 보고


BY 칠면조 2011-01-04

일용직 노동자의 자살 소식을 접하고 맘이 너무도 무겁다

얼마나 삶이 고단했으면 그 방법을 택햇을까 ?

남편의 어음부도 교통사고등 연이어 터진 우환때문에 가진것이라곤 몸뚱아리뿐인지라 남편과 함께 건설현장에 나가고 있기에 건설 노동자들의 아픔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 마음이 아려온다

우리가 사는세상에서는 노임체불로 인해 맘고생 하는 사연을 듣고 가슴에서 화가 치밀어 온다

아파트 분양가와 모든 물가는 치솟는데 인건비가 내려가는 이유는 뭔지 어떻게 이해를 해야 되는건지

일부에서는 건설경기 부진 핑게되고 인건비를 확 낮추고 얼마나 힘들게 하는지

새볔별 보고 출근해 저녘별 보고 퇴근해야하는 고단한 삶을 살아가는 그들이  무엇때문에 일을 하겠는가 그놈의 돈 돈돈때문인데 노임마저  체불한다면 그들은 어찌 살란말인지

 

노동부에 신고하면  되지라고 말을 하시는 분둘 계시겠지만  노동부에서 해결이 되지 않기에 더 답답한것이지요

하루하루 날일처리경우 노동부에서 처리 되는데 매사(건설용어) 즉 일 하는 만큼 단가가 매겨진것은 처리가 안되더군요

법무사 가서 소액재판 하고 시간과 돈이 투자가 되야되더군요

조금이라도 더 벌려고 잠시의 휴식도 못취하고 일하는 사람들의 피땀흘린 댓가를 주지 않는다는것은 엄벌을 처해서 성실히 살아가는 그들에게 희망의 끈을 놓지 않게 정부에서도 대책이 시급하다 생각해 보면서  우울한 맘 접으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