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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유언
BY 시냇물
2010-10-13
남편이 오늘 내일 하자
부인이 고문 변호사를 불러
정식으로 유언장을 작성하게 했다.
부인 : 여보! 변호사님이 왔어요
남에게 꾸어준돈 액수와 이름을
분명히 말씀해 주세요.
남편 : 응,팔복이에게 8천만원.
부인 : 네, 그리구요
남편 : 봉수에게는 1억원.
부인 : 아니,어쩜 기억력이 이렇게도 총총하실까?
남편 : 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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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 : 네,어서 말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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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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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 그리고 복태에게는 3억원을 꾸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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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 :어머나!
이이가 이젠 의식이 없어서 헛소리를 다 하시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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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올라온 댓글
남편도 대단하네요. 나같음 ..
초저녁잠은 주무시지 마셔야해..
대전왔다가 가는길에 생각나..
사위가 돈쓸려고 온건데 그냥..
오랜만에 잘 얻어먹고 들어왔..
연분홍님~! ㅎㅎㅎ. 감사합..
아마도 그집도 자식 혼사가 ..
저는 이종이나 고종사촌들 ..
음식은 맛있을 때 많이 먹어..
두시넘어 김밥에 국수까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