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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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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즐길수있을때 마음껏 즐겨라~~


BY 말괄량이삐삐 2010-07-26

금요일날 삼척에 갖다가 잠시 경포대 해수욕장에 들려서

시간이 없어 발만 담그고 왔네요..

그런데 벌써부터 해수욕장에는

정말 몸매도 끝내주는 비키니 아가씨들이 거리를 활보하고 다니더군요..

와~~~

여자인 저도 감탄이 나올만큼 다들 이쁘고 섹시하고...ㅎㅎㅎ

잠깐 동안..부럽다는 생각을 하면서 쳐다보고 있었네요..

아...정말 이쁘다... 어쩜 저리 이쁠까??

딸이라도 있었으면 저렇게 이쁘게 키워서 대리만족?? 이라도 할탠데..ㅎㅎ

 

그런데  한때는 나도 저렇게 비키니 입고 다니던때가 있었다는걸....알까나???

 

그렇게 생각해보면 정말 젊음도 한때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 즐길수 있을때 맘껏 가꾸고 즐겨라~~~

인생 흐르는 물처럼..언젠가는 너희들도 나이를 먹어 아줌마가 될테니 말이야~~~

 

아줌마나이 이제 오십이 다되여 가는데 이정도 몸매면...

봐줄만 하쟎아~~~ㅎㅎㅎ

 

아~~~ 나도 비키니입고 바닷가로 놀러가고 싶다고.......ㅎㅎㅎㅎ

 

 

  옛날에는 사진찍으면 꼭 요런포즈....생각나서 재현해 봤어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