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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잠시 쉬려합니다........


BY 아트파이 2010-04-23

저는 이렇게 글을 써 보긴 처음이네요. ^^

 

늘 댓글로만 인사를 몇개월 드렸었네요....

 

그냥 쉬려다가 그래도 예의가 아닌것 같아서요... ^^;;

 

정이 들어서 쉽게 떨어지지 않지만 사실 너무 몸이 힘이 들어서요.... 조금 저 자신을 위해 휴가를 줄까 합니다. ^^;;

가정 사정도 사정이지만... 그동안 몇가지 일도 하면서 초등학교 1학년 아들을 돌보다보니 잠이 많이 부족해졌어요. 그래도 이곳이 좋아서 그렇게 꾸준히 들어와 글도 읽으며 위로를 받고 댓글도 열심히 작성했는데.....

 

아무래도 몸에 무리가 자꾸 오네요. ^^;; 몸살도 자주 나고...

 

그래서 몇 개월 그냥 일도 줄이고 잠시 여행도 가족과 함께 가고...아이의 미술대회도 따라다니면서 제대로 쉬어보려구요. 그러려면 아무래도 마음을 늘 쓰면서 매일 방문하는 이곳이.... 저에게는 좋은 곳이면서도 늘 마음으로 남아 있을듯 해서요...

 

그래서 이렇게 글로 남기고 잠시 휴가를 가려 합니다.ㅎㅎㅎㅎ

 

몇개월 쉬면서 저에게 시간을 주려구요. 그렇게 쉬고 나서 다시 컴백하겠습니다. ^^

 

이렇게까지 글을 써야 할까 그냥.... 댓글 잠시 멈추면 어떨까 생각해봤지만 저도 너무 정이 들어서 이렇게라도 인사를 드려야 맘이 편할듯 합니다.

 

모두들.... 건강하세요.

늘 생각하는 것이지만 건강이 최고 우선입니다. 가장 염려가 되는 부분이구요.

 

사이버작가 코너를 매일 클릭하면서 이곳에 오시는 분들의 정겨움과 마음의 상처, 사랑, 믿음... 그런 부분을 함께 공감하면서 모두들....참, 건강하셨으면 좋겠다 생각했습니다. 건강하게...모두 웃을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누가 보면 멀리 떠나는줄 알겠습니다. 헤헤~~

 

그럼...건강하시고 다시 뵙겠습니다. 오늘까지만 인사드릴께요. ^^ 다시 컴백할때 또 댓글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