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선아 ! 자신감을 가져라. 네가 머가 어때서.
너는 지금까지 잘하고 있는거다. 더이상. 마음의 상처
받을거 없다. 맘을 비우는 연습을 하거라.. 그런사람 그리 보거라.
더이상, 슬퍼 하거나, 노하지 말거라.. 내맘은 내가 다스려야지. 안그래.
우울한 생각 더이상, 하지 말거라, 지금것 , 가정 잘지키며, 넌 잘해내고
있잖니,, 앞으로도 지금 처럼만, 하면 되겠지,, 너자신을 절대로 남과
비교하지 말고, 비관도 하지 말고, 너자신을 사랑 하거라.. 그래야만
남도, 사랑 할줄 안단다. 또다시 그길고 어둡던 , 터널로 기어 들어 갈래.
그럴순 없잖니, 그래서도 안되고,, 넌 ,이제는 혼자가, 아니잖니..
네가, 만약에 , 없으면 ,네남편과, 아들놈은 어쩌라고.. 넌, 지금까지 충분히
잘해왔고, 또, 앞으로도 충분히 험한 세상과 맞서 싸울수 있단다.
언제나, 그랬듯이, 네자신을 믿고, 신념을 갖구 살거라..
예전에 내곁엔 아무도 없고, 그랬지만..지금의 내곁엔, 잘생긴 두 남자가.
떡버티고, 너를 지켜주고 있는데, 머가 겁나니. 아팠던 과걸랑,, 고히 묻어 두거라.
앞으론 ,지난일로, 슬퍼하거나, 자책하지 말거라, 알았지..
우리 착하고, 예쁜 ,혜선인 잘해 낼수 있으리라, 믿는다. 사랑한다, 혜선아!
그동안 맘고생만 시킨 , 내자신에게, 보내는 살구꽃의 편지 였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