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는 매우 커서 아마도 우리나라 크기보다 큰 듯하다
뉴욕의 중심인 맨하턴은 우리나라의 여의도와 같은 섬이다
맨하턴을 무슨 나이트클럽이름 정도로 생각하다가 내가 이곳에 나들이를 오게 되었다
맨하턴으로 들어가려면 강을 건너야 하는 데 그강이 허드슨 강의 다리를 건너야 하는데 그 다리가 죠지 워싱턴 다리이다
죠지워싱턴 다리를 건너려면 차 한대당 10불정도의 통행료를 받게 되고 맨하턴의 교통사정이 복잡하고 주차료도 비싸서 많은 사람이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한다
다리를 건너는 셔틀버스가 있는데 한사람당 1불씩 받고 다리를 건너준다
20명정도 타는 버스인데 사람이 다 타면 출발한다..
서로 타라고 야단이고 1불을 더 받는 버스도 있다..
우린 매일 아침 이 버스를 이용해서맨하턴으로 들어가고 다시 지하철을 타고 목적지를 구경하였다.
허드슨강을 건너기 전에 고급 주택가가 강변에 있는데 우리나라의 빌라촌 같다
그곳에서 바라보는 뉴욕의 빌딩들과 풍경들도 아름답다..
허드슨강을 바라보는 빌라촌이 그 말 많던 대통령 자녀가 살던 곳이라는데..
그렇게 비싼 곳도 아니라고 한다
우리나라 강남 아파트값 정도 할거라고 하는데..
너무 멋진 강가이다
맨하탄으로 출근하는 사람들을 위한 작은 배터가 그곳에도 있었다
배를 타고 출근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