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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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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맨날 오빠한테만 잘해주잖아!!!


BY 김지용 2009-09-15

부산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살고있지만 엄마와 떨어져 지낸지 8년이 넘었으니 십년이 다되어가네요..

같이 살때는 정말 영화처럼 맨날 싸우고 울고불고..특히 오빠가 있어 어릴때부터 오빠한테만 좋은건 다 해주는것같아

항상 불만이었죠..

넘넘 공감이 가는 내용이 많고, 다시금 엄마한테 미안한 생각이 들게하는 영화였어요..

엄마랑 함께 봤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마음속으로만 생각했지만 엄마..미안하고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