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 한테 참 고마운거 있어\"
난 갑자기 하는 딸아이의 말에 의아해 하면서 얼굴을 바라 보았다.
힘들었는데도 자신들 안버리고 키워 줘서 고맙다고
난 눈물이 핑 돌았다.
지난 오년 동안을 이야기 하는 것이 었다.
남편과 이혼하고
만 오년을 아이둘을 키우면서 살았다.
그 힘든 시간을 이야기 해 준것이었다.
이것이 보람인가 힘들었던 시절은 보상인가 싶다.
지금은 다시 애들 아빠와 재 결합 해서 살고 있다
나만 힘들었던 것이 아이였는데
그시절 항상 아이들에게 미안해 하면서 같이 힘들었는데...
난 용기 없고 너무 미안해서 미안하다 고맙단 말도 하지 못하였는데
우리 딸은 나보다 훨씬 용감하고 그런딸이 있는 난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