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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문자


BY 충북 2009-05-13

  (고도원의 아침편지)

- 열린 눈 -

보는 각도를 달리함으로써
그 사람이나 사물이 지닌 새로운 면을,
아름다운 비밀을 찾아낼 수 있다.

우리들이 시들하게 생각하는
그저 그렇고 그런 사이라 할지라도
선입견에서 벗어나라.

맑고 따뜻한 열린 눈으로 바라본다면
시들한 관계의 뜰에 생기가 돌 것이다.

내 눈이 열리면
그 눈으로 보는 세상도 함께 열릴 것이다.


- 법정의《산방한담》중에서 -


잘못된 선입견이나 고정관념은
좋아야 할 관계를 파손시키고 끊어지게 합니다.

그러나
열린 마음과 열린 눈으로 생각하고 바라보면
이해가 되기도 하고 깊은 연민을 가지게도 됩니다.

아주 싫던 사람과
그렇게도 밉던 사람조차도
마치 다른 사람을 보듯 사랑스럽게 보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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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명언 한 마디)

인격은
보잘 것 없는 작은 순간에서 만들어진다.

인격은
당신의 아이들에게 남겨줄 수 있는 최대의 유산이다.

                                                                  - 아놀드 그라소우 -

 


 

  (유머 속담)

1.
부부는 낮에 싸우고 밤에 푼다.

2.
영감님 주머니 돈은 내 돈이요,
아들 주머니 돈은 사돈네 돈이다.

3.
부부싸움 때 한 말을 새겨듣는 사람과는
살지도 말라.

4.
옷은 새옷이 좋고, 임은 옛 임이 좋다.

그렇다면
가장 웃기는 유머 속담은.....





































\"집 중에는 계집이 제일이고, 방 중에는 서방이 제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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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 만큼 똑똑해지는 생활의 상식)

- 냄비는 차곡차곡 쌓아서 수납하는 것이 정석 -

냄비는
장소를 많이 차지하기 때문에
수납하기가 번거롭다.

그래도 뚜껑 손잡이를
냄비 안으로 들어가게 덮은 다음,
큰 냄비 위에 작은 냄비를 얹는 방법으로 하면
비교적 공간을 절약할 수 있다.

이때 손잡이가 한 개 달린 냄비는
손잡이를 서로 엇갈리게 쌓으면
사용할 때 편리하다.

 


 

  (좋은 생각 / 딸이 엄마, 아빠에게 보낸 어버이 날 문자)

아빠, 엄마!
오늘은 어버이 날.

작년에 이어서
어버이날에 아빠, 엄마 얼굴 못 보는 게
두 번째인 거 같네.

이번 주에는
금요일이 어버이 날이어서 가려고 했는데
갑자기 어제 전공시험이 다음 주에 잡히는 바람에
못 가게 됐어. ㅠ.ㅠ

나 집에 언제 가나~

무뚝뚝한 아빠도 너무너무 보고 싶고,
시집가고 오라면서 뭐라 하던 엄마도 너무너무 보고 싶고,
우리 집 강아지 루비도,
한창 머리 아플 우리 오빠도 너무너무 보고 싶다.

아빠, 엄마도
나 너무 보고 싶지?

대학 와서 느낀 건데,
가정에 무슨 일 하나 없는 애들이 몇 없더라.

근데, 나는 항상
“우리 집은 극히 평범하고 화목한데~”
라고 대답하거든.

그게 얼마나 감사하고
대단한 건지 알았어요. ♥ 히히

요새 오빠 때문에
정신 하나도 없지?

그래도 난,
우리 집 항상 그랬듯이
술술 잘 풀릴 거라 믿어.

힘내고 보고 싶어요.
진짜루......

정말 많이 사랑하구,
앞으로도 사랑할게요.

아빠, 엄마는
지금 그대로처럼
겉으로는 서로 틱틱대지만,
금슬 좋은 거 이어가세요.

건강하셔야 돼요.
오래, 오래, 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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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이 힘겨울 때)

죽고 싶을 때
병원에 한번 가보셔요.

죽으려 했던 내 자신,
고개를 숙이게 됩니다.

난 버리려 했던 목숨,
그들은 처절하게 지키려 애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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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닙니다.
웃어서 행복한 거죠!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행복해질 거예요.

그럼.....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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