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작가

이슈토론
시어머님이 하신 김치를 친정에 나눠주는 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457

연예인의 눈물


BY 마을 2009-04-13

  (고도원의 아침편지)

- 손을 놓아줘라 -

누군가를 사랑한다 해도
그가 떠나기를 원하면 손을 놓아주렴.

떠났다가 다시 돌아오는 것.
그것을 받아들여.

돌아오지 않으면
그건 처음부터 너의 것이 아니었다고
잊어버리며 살거라.


- 신경숙의《깊은 슬픔》중에서 -  


지독히 사랑했던 그와 헤어지고
힘들었습니다.

너무 힘겨워서
다시 붙잡으려 했다가 지옥을 경험했습니다.

사랑했지만
떠나기를 원할 때는 그저 손을 놓아줍시다.

그가 꼭 내 곁에서가 아니라
누구의 곁에서든 행복하다면 그걸로 됐다고 생각합시다.

그래야
나도 행복할 수 있습니다. 

===============================================================

  (오늘의 명언 한 마디)

이익을 놓고 의리를 생각하고,
위급한 시기에 목숨을 내놓고,
오랜 약속을 평생토록 잊지 않고 지킨다면
완성된 사람이라 할 수 있다.

                                                                               - 공    자 -

 


 

농업기술센터에 근무하는 양덕훈 선생님께는
낳아서 잘 기른 훌륭한 아들들이 있다.

---------------------------------------------------------------

초등학교에 갓 들어간 아들 녀석이
몹시 속을 썩이자, 엄마가 아들을 불러 세워 혼을 냈다.

\"너, 왜 이렇게 엄마 속을 썩이니?
대체 누구 자식인데 이 모양이야!\"

그러자,
아들이 매우 실망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하는 말이...


































\"이럴 수가?
내가 누구의 자식인지도 모르고 있다니.....\"

===============================================================

  (아는 만큼 똑똑해지는 생활의 상식)

- 도마의 불편한 냄새, 레몬으로 없애 -

냄새가 남아 있는 도마는
레몬으로 문지른 다음, 찬물에 흘려 씻으면
냄새가 사라진다.

또한 레몬 대신
밀감을 사용해도 효과가 있다.

 


 

  (좋은 생각 / 알면 사랑한다)

한 여자 연예인이
TV 프로그램에 나와 울먹이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평소 별로 좋아하지 않던 연예인이라
채널을 돌리려다가 멈칫했지요.

결혼을 앞두고
부모님께 미안함을 털어놓는 자리였어요.

그녀는 연예인이 되려고 준비하던 어느 날,
다른 부모님들은 잘만 밀어주는데
왜 엄마 아빠는 이것밖에 못 해주냐며
철없는 소리를 한 게 너무 후회된다면서
뚝뚝 굵은 눈물을 떨어뜨렸습니다.

그 모습을 보는데
제 눈에도 따라 눈물이 고이더니,
방금 전까지 그녀에게 품었던 비호감이
눈 녹듯 사라져 버리는 겁니다.

“아~ 저런 면이 있구나.
당돌해 보였는데 알고 보니 마음이 무척 여린가봐.”

마음은 어느새
그녀의 편에 서 있었습니다.

그러고 보면
제 맘이 참 간사합니다.

사실 그녀를 싫어했던 이유도
참 보잘 것 없었거든요.

눈이 너무 커서 싫었고,
웃을 때 유독 큰 입이 괜히 싫었습니다.

말할 때 또랑또랑 크게 울리는 목소리도 싫었고,
예쁜 얼굴로 털털하게 구는 모습도
인기를 얻기 위한 이미지 전략으로 보였습니다.

이렇게 어이없는 이유로
싫어한 사람들이 한둘이 아닙니다.

‘알면 사랑한다.’
는 말이 있지요.

상대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게 되면
우리는 쉽게 비난하기 어려워집니다.

사랑까지는 아니더라도,
알면 이해하려 노력하게 된다는 말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이해하면
미워할 수 없습니다.

                                                         - ‘행복한 동행’ 중에서 -

===============================================================

  (소금에 관한 20가지 지혜)

15.

두릅을 요리할 때는
두릅의 밑부분을 깎아 내고
바닥을 십자로 칼집낸 후,
소금을 넣으면 독성이 없어진다.

---------------------------------------------------------------

사람은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닙니다.
웃어서 행복한 거죠!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행복해질 거예요.

그럼.....
꾸벅


           아침편지지기 명? : 전우근 (충북 보은군청 시설관리사업소 시설운영담당)
           아침지기 연락처? : 010 - 9031 - 3230
           아침편지 추천은? : zeonwg@korea.kr
           아침편지 저장고? : http://blog.korea.kr/zeonwg
           음악방송 카페는? : http://cafe.daum.net/boeunmusic